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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6 교양대학 연속강좌 2강  <전쟁터가 된 우주: 우주 군사화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나> (10/01목)
작성자 교양대학 조회수 1351 날짜 2026-09-22
첨부파일

 

2026 서울과기대 교양대학 연속강연
전쟁의 시대, 다시 묻는 평화 2강

 

<전쟁터가 된 우주: 우주 군사화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나>

 

일시: 2026년 10월 1일(목) 오후 4시-6시
장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어의관 414호
대상: 전쟁과 과학기술의 공모관계를 근심 걱정하는 모든 시민, 학생, 연구자, 교양인 여러분
신청: 무료, 단 사전 온라인 신청 필수 https://forms.gle/YD5Lua6cvYjHSHMh6
주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양대학


<강연 소개>
오늘날 우주는 시민의 일상과 군사작전을 동시에 떠받치는 핵심 기반이자 전쟁터입니다. 
인공위성이 단 하루만 기능을 멈춰도 통신은 물론 금융·전력·교통·항공 서비스까지 연쇄적으로 마비될 수 있습니다. 
우주는 특정 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공유공간인 동시에, 한정된 궤도와 주파수를 둘러싼 선점 경쟁이 벌어지는 공간입니다. 인공위성의 80~90%가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될 수 있을 만큼 민간과 군사, 공격과 방어의 경계가 불분명합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결합은 이 경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수집된 위성 데이터가 다른 정보와 결합되고 AI로 분석되면서, 처음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군사·안보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제 무엇이 ‘민간의 이용’이고 무엇이 ‘군사적 활용’인지조차 사전에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국가는 주권이 미치지 않는 우주를 온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민간 기업은 전장에 깊이 관여하면서도 그 결과에 책임지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를 규율해야 할 국제적 합의와 규범의 힘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제정치학자 정헌주 교수와 함께 우주의 군사화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책임의 공백을 살펴봅니다. 
나아가 우리 모두의 공간이어야 할 우주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이용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연사 소개>
정헌주
군사 경쟁의 무대가 된 우주의 평화적 이용 가능성을 연구하는 국제정치학자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정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인디애나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ASTI) 원장, 연세대학교 우주국방융합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우주안보와 데이터 안보,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복합지정학의 시각에서 우주안보와 군사화 문제를 다룬 책 『우주안보의 국제정치학』(2024)을 함께 썼다. 

*간단한 다과 제공
**수강자 중 2명 추첨해 저자 책 증정
***서울과학기술대 학생 참여자에게 EPIC 비교과점수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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