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환경공학과, 「2025년도 환경분야 특성화선도대학」최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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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8216 | 날짜 | 202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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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환경공학과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2025년도 환경분야 특성화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최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산업 전환에 필요한 중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선정 대학은 환경부로부터 매년 1억 원의 지원금과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교육훈련비를 별도로 지원받아 향후 3년간 연간 3억 원 이상 규모의 예산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에코업 분야 특성화선도대학을 운영하며, 환경 관리·보전, 탄소중립, 새활용(업사이클링), 재활용 산업 등 환경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훈련 과정(350시간 이상)을 개설한다. 특히 전체 교육과정의 30% 이상을 프로젝트 교과로 편성하고, 산학협력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연간 30명 이상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는 에코업 첨단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자는 교육비 및 장학금 지원,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환경공학과는 이미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탈 플라스틱 분야)을 운영하며 플라스틱 저감 및 대체 기술, 재활용·자원화, 위해성 평가 및 처리 기술에 특화된 석·박사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선도대학 지정으로 환경공학과는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고급형 연구인재 양성)]과 [에코업 특성화선도대학(중급형 실무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투트랙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 4월 교육부 첨단분야 입학정원 25명 순증과 맞불려, 환경공학과의 첨단 분야 교육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라 할 수 있다.
환경공학과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연구 중심의 석·박사 과정과 실무 중심의 학부 교육 과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 녹색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고급·중급 인재를 동시에 양성하고, 국가 탄소중립 정책과 글로벌 환경현안 해결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