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융합교양학부, '기계와 손잡고: 미래예술 실험실' 통해 AI 시대 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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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103 | 날짜 | 2025-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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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융합교양학부가 6월 21일(금) 서울 마곡나루 광장에서 열린 '서울퓨처랩' 과학축제에 참여하여, 참여하여, 미래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AI와 로봇, 친구일까? 경쟁자일까?’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AI와 로봇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서울과기대를 비롯한 서울시립과학관, 포스텍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15개의 야외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융합교양학부 오영진 초빙조교수의 기획 및 지도 하에 진행된 <기계와 손잡고: 미래예술 실험실>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시도로, 참여형 설치물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놀이형 콘텐츠를 통해 주목받았다. 특히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이탈리안 브레인롯 밈 이미지 만들기’가 큰 인기를 끌며, 30~40명의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초·중등학생들에게 '보간법'과 '프롬프트'라는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는 시도가 눈에 띄었다. 담당 학생들과 황남웅 작가가 함께 현장을 총괄하며, 최신 밈 기술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유도했다.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남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부스를 운영한 <인공지능시대의 예술> 수강생들은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프롬프터 요원으로 공연했다. 오영진 교수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 시민과 소통하고 사회 속 기술의 역할을 고민하는 실천적 예술교육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예술적 상상력과 사회적 실천이 결합된 미래형 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과기대는 앞으로도 ‘기술과 감성의 연결’을 모토로, 다양한 대중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창의적 공존을 모색하는 교육 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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