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반도체 소부장 분야 주관대학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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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916 | 날짜 | 202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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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가 지자체로 참여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남대학교, 대림대학교가 컨소시엄 대학으로 함께 참여한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매년 102억 원씩 총 20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컨소시엄 대학들이 지역과 대학의 경계를 넘어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첨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을 선도할 반도체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성동 교수
특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에서는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3개 학과가 참여해 반도체 소재, 장비, 패키징 분야의 핵심 인재를 집중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전체 단장은 김성동 교수(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가 맡아 사업을 총괄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08년 교내에 서울테크노파크를 설립하고 800평 규모의 반도체 전용 FAB(반도체 공정 교육 실습장)를 구축해 산학협력과 실무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또한 반도체융합연계전공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통해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동환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산업 현장에서 바로 통용될 수 있는 반도체 융합 인재를 양성하여,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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