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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날짜 2014-03-06 조회수 9099
작성자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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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24명, 석사 241명, 학사 1,548명 배출해
 

지난 2월 21일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졸업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금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4명, 석사 241명, 학사 1,548명이 학위를 받았다.
 

 

본식은 윤홍식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남궁 근 총장의 식사, 이노근 노원(갑) 국회의원, 문헌일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대학원, 학부의 학위기 수여 및 수상자 시상이 진행됐다. 남궁 총장은 “학위를 받는다는 것은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인정받는 징표이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사랑과 정의를 가슴 깊이 새기어, 전문성과 함께 도덕적인 원칙을 완성함으로써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서울과기대인이 되길 바란다”고 식사를 전했다.
 

 

학부 수상자는 ▲단과대학별 최우수상으로 신소재공학과 추초롱, 전기정보공학과 최현준, 정밀화학과 김경진, 디자인학과 육제민, 행정학과 장효진,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 한규범 씨가 각각 수상했다. ▲공로상으로 기계‧자동차공학과 이재민, 건설시스템디자인공학과 정은지, 전자IT미디어공학과 김종운, 안경광학과 문미라, 도자문화학과 김지예, 문예창작학과 김세영,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 윤예림 씨가 수상했으며 ▲총동문회장상으로 건설시스템디자인광학과 이승훈 ▲기성회장상으로 화공생명공학과 유경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원 수상에는 ▲일반대학원 우수논문상에는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정우신, 기계공학과 김선구, 전기공학과 성봉규, 조형예술학과 김희라 ▲철도전문대학원 우수논문상에는 박사과정에 철도건설공학과 임종일, 석사과정에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최승보, 철도전기‧신호공학과 김기웅, 철도건설공학과 김광우, 철도경영정책학과 박정우, 철도시스템학과 송호운 씨가 각각 수상으며 공로상에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이종성 씨가 수상했다.

▲IT정책대학원 우수논문상에는 박사과정에 공공정책전공 김원득, 산업정보시스템 김승희, 방송통신정책 박성규, 석사과정에 공공정책전공 홍유정, 산업정보시스템 백형충, 방송통신정책 이미라, 디지털문화정책 이시영 씨가, 공로상에는 방송통신정책전공 박성규 씨가 수상했다. ▲에너지환경대학원 우수논문상에 박사과정 에너지시스템공학과 김성민, 에너지환경공학과 이준철 씨가, 석사과정 에너지환경공학과 이윤경, 에너지정책학과 류재호 씨, 공로상에는 에너지정책학과 임슬예 씨가 수상했다.

▲NID융합기술대학원은 박사과정 방송‧통신융합프로그램 조광현 씨, IT‧디자인융합프로그램 부두완, 석사과정 나노‧IT융합프로그램 태원형, 나노‧IT융합프로그램 엄요셉 씨가 각각 우수논문상을, 공로상에는 방송‧통신융합프로그램 고광석 씨가 수상했다. ▲산업대학원 우수논문상에는 석사과정 기계공학과 최명영, 재료공학과 우카이거, 구조공학과 오완진, 건축학과 도기영, 제어계측공학과 김성환, 스포츠과학과 전윤걸, 공로상에는 환경공학과 김정주 씨가 수상했다. ▲주택대학원 우수논문상에는 주택기획디자인학과에 구본익 씨가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궁 근 총장 식사>

 

진정한 프로가 되자!


졸업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그동안 우리 대학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한 결과로 귀중한 학사,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받게 됩니다. 학위를 받는다는 것은 여러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매듭을 짓는 것입니다. ‘학위’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인정받는 징표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의 졸업과는 차원이 다른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전문가, 즉 Professional은 Professionalism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프로페셔널은 가능한 한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부모님과 교수님들이 수많은 실수를 눈감아주었지만 프로페셔널로 거듭나는 지금부터는 스스로 실수를 용납하지 마십시오. 물론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와 실패는 명백히 다릅니다. 실수가 많은 사람은 새로운 도전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회에 나가 진정한 프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졸업식에서는 24명의 박사, 241명의 석사, 그리고 1,548명의 학사를 배출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우리 대학이 1910년 개교한 이래 배출한 약 10만 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동문이 됩니다. 우리 대학이 지난 몇 년간 계속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 동문들이 사회의 각 분야에서 진정한 프로임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 대열에 합류하여 모교의 명예를 더욱 드높이고, 후배들을 힘껏 이끌어주는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저는 오늘 졸업하는 학생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은 우리 대학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과정을 함께 일궈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대학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 했고, 교명이 ‘서울산업대학교’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 바뀌는 과정도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이 재학하는 동안 우리 대학은 서울 소재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그 위상이 현저히 높아졌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대학이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격동의 시간을 함께 했고, 불가능해 보이던 꿈이 현실로 바뀌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더 높은 꿈을 향해 함께 비상합시다.
 


여러분을 떠나보내며 사실은 걱정도 많습니다. 여기 계신 부모님들은 ‘물가에 아이를 내놓는’ 심정이 어떤지 잘 아실 것입니다. 적자생존과 무한경쟁의 사회로 학생들을 내보내는 저는 꼭 그런 마음입니다. 우리 학생들도 곧 사회가 학교 울타리 안에서 생각하던 것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점을 깨닫게 될 터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외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우뚝 서기 위해 그 험난한 과정들을 잘 이겨낼 것입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세계무대를 향해 여러분의 꿈을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십시오.
 

졸업생 여러분! 어떠한 난관이 닥쳐오더라도 한 가지 원칙만은 저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결코 불의한 일, 부정한 일과는 타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경쟁에서 이겨야 하지만 타인을 일부러 곤경에 빠뜨리거나 짓밟고 올라서지는 맙시다.
 


 

여러분도 곧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 부모가 될 것입니다. 자식들과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 또는 어머니로 살기 바랍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 가는 것보다 자식들과 가족들로부터 존경받는 삶이 가장 성공한 인생입니다. ‘사랑’과 ‘정의’를 평생 가슴에 새기고 산다면 여러분은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성공한 삶,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2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남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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