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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가 지난 9월 4일(수)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제3차 전체교수회의에서 「2023학년도 연구분야 우수교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진행했다. 김동환 총장이 시상하였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자 14명 중 참여한 9명의 수상자에게 상패가 수여되었다. 

▲2024학년도 연구분야 우수교원 선정 결과

우리학교 연구처에서는 매년 전년도 연구 업적을 평가하여 탁월한 연구성과와 대학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원을 ‘연구 분야 우수교원’로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2023학년도 연구분야 우수교원에 선정된 14명의 교수는 2024학년도 2학기와 2025학년도 1학기 책임강의 시수 감면의 혜택이 주어진다.

연구분야 우수교원 선정은 대학의 연구진흥을 위한 제도로써, 선정 기준은 논문, 저서, 피인용, FWCI(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간접비 및 연구 사업비 수혜액, 기술이전 실적 등이며, 올해 선정된 교수들은 2023년 해당 연구실적이 우수한 교수들이다.

연구 분야 우수 교원은 총 14명으로, 화공생명공학과 권용재 교수, 전기정보공학과 최세완 교수, 컴퓨터공학과 박종혁 교수, 환경공학과 신현상 교수, 신소재공학과 안효진 교수, 미래에너지융합공학과 유승훈 교수 등 6명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정보공학과 이영일 교수, 미래에너지융합공학과 조원철 교수, 신소재공학과 황병철 교수, 건설시스템공학과 김진국 교수, 환경공학과 김기태 교수, 산업공학과 이윤호 교수, 식품생명공학과 김지연 교수, 지능형반도체공학과 KIM SARAH EUNKYUNG 교수 등 8명이 올해 새롭게 선정되었다.

학과별로 보면, 미래에너지융합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전기정보공학과, 환경공학과 등 4개 학과에서 2명씩 선정되었으며, 화공생명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산업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6개 학과에서 한 명씩 선정되었다. 

특히,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본부에서 추천한 기술사업화 분야 우수 교원에 기계·자동차공학과 박우태 교수가 선정되었다. 박우태 교수는 우리 대학의 중·대형 기술이전 성과 창출 기준(1억원 이상)을 충족,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김동호 연구처장은 우리 학교의 연구역량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연구 분야 우수교원 선정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학교는 2019년부터 매년 100 억원 씩 성장하여 2023년에는 교외연구비 700억을 달성하였으며, 해당 기간동안 SCI(급) 논문 수가 38% 늘어나 연 1,000편의 논문 수를 돌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