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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형예술학과 2024년 7월 전시 소식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5316 날짜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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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학과에서 전시소식을 전합니다. 장마소식과 함께 불쾌지수도 높아지는 요즘인데요. 전시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는 것 어떨까요?
 

 


《 픽션+미토콘드리아+시스템 》

 


참여작가 : 김상소(조형예술전공), 이세준, 정성진 
일시 : 2024.06.29(토) - 07.12(금) 12:00 - 19:00 (휴관일 없음)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2마길 8, 1층

 

<픽션+미토콘드리아+시스템>은 모듈 방법론으로 살펴본 회화, 조각의 이미지 서사와 시간성을 다룬다. 픽션, 미토콘드리아, 시스템 세 단어의 전시 제목이 의미하듯, 본 전시는 모듈의 형태로 작품의 시스템을 대입해 이미지 형성의 대안적인 미래를 내다보고, 유기체처럼 자생하는 작업 세계관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곳에서 모듈러 시스템은 하드웨어 장치로 작동하며 동시에 이미지와 이미지 사이 충돌로 생겨나는 자생적인 유기체의 내부적 특징을 담기도 한다. 전시는 관람자가 모듈러 방법론이 취하는 이미지 회귀와 소환의 틈을 지나, 또 다른 장치로써 내부에 이식되길 바란다.
 

 


《 뒷고기 》

 


참여작가 : 권회찬(조형예술전공), 장승근
일시 : 2024.7.5. - 7.21. Tue-Sun 2-7 pm, Mon Closed
장소 : 갤러리 인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로 116 201호

 

평범한 고기 한 근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때로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작가들이 작업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누락시킨 특수부위에는 드로잉을 둘러싼 두 작가의 더 깊고 내밀한 관점이 담겨있다.

모든 예술행위의 근간이 되는 드로잉은 매체 이전의 상태이고, 선택한 매체와 결합하여 다른 겉모습을 한 채로 현실에 나타난다. 최종형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드로잉에 대한 접근 방식은 행위자의 견해 차이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이러한 드로잉의 성질은 드로잉과 윤곽선을 즐겨 사용하는 두 작가의 유사한 작업 특색이 무색하게 서로를 각기 다른 예술적 영역으로 진입하도록 이끌었다. (전시 서문 중)

 

 


《 라이프 》

 


참여작가 : 장세형(조형예술전공)
일시 : 24.07.10 - 24.07.21 Wed-Sun 13:00-19:00 Mon,Tues Closed 
장소 : WWW SPACE 2 1F, 163-5, World Cup-ro, Mapo-gu, Seoul

 

입체조형 작업을 해오면서 작업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가 나의 자리보다 크고 버겁게 느껴질 때가 많다고 느꼈다. 조각들은 작업실 월세도 내지 않으면서 나보다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년 내내 창고에 있다가 크리스마스가 되면 나와서 그 모습을 보여주는 크리스마스트리 같다고도 생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해 일상의 사물들을 재료로 조각을 만들고, 전시가 끝나면 해체되어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형식의 작업을 하려 한다. 나의 라이프에 또는 누군가의 라이프에 있던 것들을 잠시 빌려와 모여 조각이 되고 흩어져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 알콜 스왑 》

 


참여작가 : 김령아(조형예술전공), 윤여진(조형예술전공), 이수빈(조형예술전공), 장세형(조형예술전공)
일시 : 2024.07.11(목)- 2024.08.17(토) 일,월, 화요일 및 공휴일 휴관
장소 : ebb&flow 강남구 신사동 643-17 지하1층 

 

7월 11일 앱앤플로우에서는 전시의 휘발성과 일시성, 그리고 가변성에 초점을 두고 구성한 김령아, 윤여진, 이수빈, 장세형 작가의 4인전을 선보입니다. 약 한 달간의 전시 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변하는 전시를 관람하세요.

이것들이 조각인지, 설치인지, 퍼포먼스인지, 시인지, 일기인지, 편지인지, 친구들을 웃게 할 가벼운 농담인지 저도(아직) 모릅니다. (알 필요도 없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날아가버릴까봐.

 


 
《 무심코 스쳐간, 지나친 잊어버린 》

 


참여작가 : 강제완, 기주연, 장세형(조형예술전공), 홍영석, 홍진솔
일시 : 2024.06.29 -2024.07.20 월-토 13:00-18:00, 수 -20:00
장소 : 다이브서울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길 65 1층)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과 사물, 공간을 마주합니다. 출근길에 스쳐 지나간 낯선 이의 표정, 점심시간에 발견한 골목길의 풍경, 퇴근 후 무심코 들른 편의점의 진열대까지. 이 모든 순간들은 우리 삶을 이루는 소중한 조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대부분 그것들을 특별히 주목하거나 가치 있게 여기지 않습니다. 일상에 파묻혀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는 소중한 순간과 공간은 무심히 흘러가 버리고 맙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주목하지 못한 중요한 것들에 관하여 이야기 하려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 여러분이 우리 삶에 스며든 소중하지만 잊고 있었던 가치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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