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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E학과 조락균 교수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 서귀포 KAL 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 부문 춘계학술대회에서 ‘재료 및 파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조락균 교수는 90도 back-to-back 감육 배관에 내압 및 반복적인 굽힘하중이 작용할 때 배관의 구조에 발생하는 반복소성거동(셰이크다운, 라체팅 등)을 규명하는 연구결과 등 여러 업적을 통하여 재료 및 파괴 분야의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조락균 교수는 그 동안 대한기계학회를 비롯한 여러 학술단체 (대한조선학회, 한국동력공학회, 국제 원자력공학회 등)에서 수 차례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2012년에 개최된 APCFS-MM 2012 국제학술대회 잉여금의 기탁으로 제정되었다. 수상자는 매 수상연도 전 2년 이내에 대한기계학회논문집에 게재된 재료 및 파괴분야 우수논문의 주 저자로서, 해당 논문 게재 시 만 45세 이하 인 연구자로 선정한다.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설립 이후 전국 2만여 회원들이 기계공학 관련 분야 학술 및 기술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내 기계공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