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서울과기대 도예학과,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날짜 | 2023-08-11 | 조회수 | 6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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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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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도예학과가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99년 시작된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국내외 공예 작가들이 공예의 지평 위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공예의 동시대성과 미래성을 발견하는 공예 작품 공모와 공예 분야 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예 연구, 도시계획, 전시, 프로젝트 등의 기획안(아이디어) 공모인 공예도시랩 공모 두 개의 분야로 진행되었다. 이중 공예 작품 공모에서 도예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산수화 시리즈> , 하신혁 대학원 졸업생
하신혁 작가는 미적인 무언가를 창조한다는 것에 주안을 두지 않고, 마음을 비우며 공예라는 행위에 집중한다. 차곡차곡 쌓인 흙가래의 흐름과 손자국엔 작가가 보낸 정직한 시간이 그대로 담겨있다.
기하학적으로 완벽한 구의 일부분을 변형하여 표현한 것으로, 이 돌출된 형태는 움직임과 에너지의 느낌을 전달한다. 중앙에서부터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힘의 방향성은 작품 전체에 역동성과 활기를 부여한다.
나는 반구를 불완전하다고 본다. 구의 구조 자체에서 절반이 사라진 형태이자, 원에서 180도 회전한 모양을 갖기 때문에 시작점과 끝점이 없다. 따라서, 반구는 이후 어떠한 형태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과 확장성을 갖는다. 따라서 반구는 가능성을 품은 불완전성의 상징물이다.
결합된 반구들의 비정형적인 무작위 증식은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여준다. 외곽의 형태를 가마소성 과정 속에서 정육면체 형태의 통제를 만들어줌으로써 증식과 통제를 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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