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공동실험실습관] 교내에 3D 디지털디자인랩 들어선다 | 날짜 | 2016-03-07 | 조회수 | 4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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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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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스캐너, 햅틱 설계를 위한 고가장비 갖춰
우리대학 공동실험실습관(관장 김성환)에 디지털디자인랩(Digital Design Lab)이 신설되어 새학기부터 최신 디지털 설계 융합분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혜성관 306호에 신설되는 디지털디자인랩(Digital Design Lab)에는 ▲Handheld 3D스캐너 ▲거치광학식 3D 스캐너 ▲3차원 역설계 소프트웨어(Design X) ▲햅택 조작 곡면 설계 HW/SW(Sculpt)등의 전문장비가 구비되어 대형 혹은 정밀의 기계부품, 조형물, 인체 등의 역설계 및 디지털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이미 구비하고 있는 3D 프린터와 연계해 디지털 출력까지도 지원하게 된다. ![]() ▲ (좌) HandySCAN700 / Handheld 3D 스캐너. 대형 작업물 가능하다. (우) smartScan / 거치광학식 3차원 스캐너. 렌즈교환하여 여러 크기를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다. 디지털디자인랩(Digital Design Lab)에는 오는 10월까지는 Motion Capture(혹은 Motion Analysis 시스템)이 추가 도입되어 로봇 제어, 캐릭터 디자인, 스포츠 분석 등 다양한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Motion Capture(혹은 Motion Analysis 시스템)는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에 각 관절부위 및 신체 각 부분에 센서를 부착한 사람이 들어가 의도한대로 움직이고 센서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잡아내어 그 움직임의 데이터를 모델링된 3D 객체에 부여해서 컴퓨터 데이터로 만들어 주는 장비로써 최근 영화, 게임, 광고, 스포츠, 의학, 기계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 ▲ 디지털디자인랩(Digital Design Lab.)의 Motion Capture 시스템 예상도
이번 공동실험실습관 디지털디자인랩(Digital Design Lab)의 신설을 위해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PoINT)에서 1억4천8백만원 ▲국고 일반회계에서 1억원 ▲LINC사업단에서 7천3백만원 ▲대학회계에서 2천8백만원 등 각 분야의 협력을 통해 총 3억4천8백만원의 재원이 투입되었다. 김성환 공동실험실습관장은 “공동실험실습관이 전통적인의 미세, 화학 분석실과 정밀가공센터 가공실에 추가로 디지털디자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게 됨에 따라 학내․외의 기계, 로봇, 조형,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더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교내구성원과 산업체에 종합적인 장비 인프라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공동실험실습관은 1998년 개관이래 화학 및 물성분석 분야, 시작품제작실, 정밀가공센터 등의 실험실에 70여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교육, 연구 및 산업체 장비수요를 충족시켜왔으며, 화학 및 물성분석 분야의 실험실로는 ▲미세구조분석분야 ▲X-선분석분야 ▲물성분석분야 ▲미량분석분야 ▲화학성분분석분야 ▲핵자기공명분야 ▲환경과학분야의 기초 및 응용과학용 실험실이 있으며, 시제품제작실과 정밀가공센터에서는 다양한 소재의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도록 3D 프린터와 가공장비를 보유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