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대학 조형예술학과 박광수 교수가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학고재 갤러리에서 《흰 우유의 어둠》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라진 존재를 향한 그리움을 바탕으로, 기억과 상상이 결합해 만들어 내는 박광수의 회화 세계를 선보인다. 작가는 유년 시절을 보낸 철원의 자연과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서로 다른 시간에 속한 인물과 사건, 풍경을 한 화면에 불러 모은다. 익숙한 형상들은 화면 안에서 예상하지 못한 모습으로 변하고,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기묘한 장면들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