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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도예학과에 재직중인 유의정 교수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7일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을 수상하였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은 1993년 제정되어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작품 활동으로 미술, 문학, 건축, 무용, 음악 등의 부문에서 장래가 유망하거나 활발한 예술 활동으로 예술적 재능이 인정되는 예술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및 부상 등을 수여한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부문 역대 수상자로는 강수진(무용 ‘98), 이불(미술 ‘99), 한강(문학 ’00), 봉준호(영화 ‘03), 조성진(음악 ’15), 임윤찬(음악 ‘23) 등이 있으며,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문화훈장(1973년 제정)’과 ‘대한민국문화예술상(1969년 제정)’과 함께 시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