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기계.자동차공학과 김대현 교수 연구팀, 2025년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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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669 | 날짜 | 202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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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 센서를 활용한 전력반도체 상태 모니터링 연구로 5년간 총 12.4억원 연구비 확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김대현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유형1)’에 최종 선정됐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세계적 수준의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문적 역량 강화와 창의적·도전적 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김 교수 연구팀은 2030년 2월까지 5년간 총 12.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극한 환경 내 전력반도체의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성능 증강형 광섬유 센서 시스템 개발 및 다중물리해석 기반 검증’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기존 계측 방식으로는 측정이 어려운 전력반도체 내부의 상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광섬유 센서 및 해석 기법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열공학 분야의 전문가 김범석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 및 실용화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28년간 광섬유 센서 개발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해 온 전문가로서, 이번 연구의 의미를 "전력반도체 내부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한 신개념 계측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전자기력이 강한 극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전자부품 및 설비의 상태 모니터링 기술로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 전력반도체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전력반도체 및 센서 기술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 해당 연구 관련 문의 및 참여 희망자(학부연구생, 석·박사과정 진학 희망자)는 김대현 교수(dkim@seoultech.ac.kr)에게 문의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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