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바로가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김동환 총장 취임 후 대학이 혁신과 기부, 기부와 혁신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래(來)는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설래(來)는 기부’는 동문,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월 1구좌(1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소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2024년 5월 모금 캠페인 실시 이후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 약 200여 명이 늘어났고, 총 2억 6천만 원을 약정받았다.

이외에도 동문, 교직원, 학부모, 기업 및 기관 등 다양한 교내외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약 24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였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장학, 창업 및 연구지원 등 서울과기대의 대학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2025년에도 ‘설래(來)는 기부’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교내외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국내 대학 발전기금 유치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기존의 모금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기부자의 기여가 실질적인 대학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 창업 지원, 연구 활성화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김동환 총장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부 문화 확산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기부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혁신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